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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의 단한번.. 우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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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7건 조회 2,683회 작성일 02-07-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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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에 단 한번 우담바라★

우담바라라고 불리는 꽃이 알려지면서 이야기가 많다.
3000년에 한번 핀다는 불교의 신성한 꽃이라는 주장과 풀잠자리알이라는 주장까지..
당연히 있어야 할 과학적 접근은 종종 종교적 이해에 따라 무시된다.
우담바라란 3000년에 한번 나타나단는 불가(법화경)의 상상속의 꽃으로 이 꽃이 필 때는 여래가 재림하거니 이상군주인 전륜성왕(전륜성왕은 부처처럼 32상과 7보를 갖추고 있으며 무력에 의하지 않고 정의와 정법의 수레바퀴를 굴려 세계를 지배하는 이상적 제왕을 가리킨다. 불교에서는 인도 마우리아왕조(BC3세기)의 아소카왕을 세속의 전륜성왕이라고 칭해 오고 있다)이 등장한다고 전해지는 영서화이다. 그렇기에 우담바라는 은화(隱花)식물로 알려져 있다. 꽃이 숨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 꽃은 간절히 바라는 이의 눈에만 보일지 모른다. 또한 "무량수경"에는 "우담바라가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일이 생길 징조"라고 했다.

우담바라의 기원은 선문에 「꽃을 집어들고 미소짓는다」는 유명한 말에서 찾아볼수 있다. 석가모니가 영취산상에서 설법할 때 꽃 한 그루 집어들고 있었던 적이 있다. 그때 많은 제자와 신도들은 설법의 제일성이 터져나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 군중 속에서 유일하게 수제자 가섭(가엽)만이 꽃을 집어든 뜻을 알아차리고 미소지었다. 이에 「그대만이 나의 마음을 터득했느니라. 나의 법문을 그대에게 물리리로다」했다. 이 유명한 이심전심의 꽃이 연꽃으로 알려져있지만, 이 고사의 출처인 불경에 보면 우담바라의 꽃으로 돼 있다.


우리나라에 처음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알려진 것은 1997년 7월경이었다. 당시 경기도 광주군 도척면 우리절(주지 동봉스님) 금동여래좌상 가슴부분에 직경 3cm가량의 흰색 작은 꽃송이 24개가 피어있는 것이 발견됐고 지금처럼은 아니지만 당시에도 수백명의 사람들이 우담바라를 보기위해 몰렸었다. 그리고 해가 바뀐지 오래되었지만 우담바라는 꽃이 불상에서 떨어진지 해를 넘겼는데도 아직도 시들지 않아 놀라움을 사고 있다.
그렇게 우담바라가 잊혀질 지난 7월 대전 광수사, 이달 6일 경기 의왕시 청계사에 이어 지난 15일에는 서울 관악산 연주암에서도 우담바라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불교계와 불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특히 연주암은 17일 이례적으로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 대웅전 법당의 석가모니부처 오른팔과 좌대,문수동자 등에 모두 9송이의 우담바라가 핀 것을 지난 15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렇게 불가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우담바라에게 거센 도전이 시작되었다. 불심이 부족한(?) 몇몇 이성주의자들에 의해 그 신비함이 공격을 받은 것이다. 바로 우담바라는 불가의 전설상의 꽃이 아니라 풀잠자리 알일뿐이라는 주장이다.

출처 : (http://www.iresys.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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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사랑님의 댓글

김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이레시스군요.
저는 불교인은 아니지만 웬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불교에선 O(모든것을 비워라)라고 하지요.
비록 아름답고 좋은 향기가 나는것은 아니지만 수수하고
황량한 곳에 피는 강인함을 가지고 있는 우담바라가
불교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헬파이어-*님의 댓글

김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불교에서는 신성하다 할만큼 신비한 꽃이니..
그분들에게는 우담바라를 보는 것이면 거의 신을 만난다는 것과..
같은 것...?  그렇게 생각하는뎅.. ㅠ.ㅠ

임용순님의 댓글

김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신기하지만 어릴적 저희집 피아노 뚜껑에도 피었답니다....
그런대 곤충의 알이라는 학설이 나오고 있죠..저는 그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홍태준님의 댓글

김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3000년~ ㅡㅡ;;; 만약 사실이면.... 3000년이면... 하나의문명이 바뀌고도 남을 시간... 약간의 진화도 볼수있는...
놀랍다 놀라워...

손용한님의 댓글

김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ㅅ ㅔ 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사람꽃이라고 우리의 아버님께서 그러셧어효*^^*;  김사랑님말대로 그러한 의미에서본다면 저꽃은 우담바라가 확실하다 생각되어요  ^^ 저꽃이 우담바라다 아니다~ 진위를 놓고 의견을 나누기보단 우담바라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서 우담바라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는게 중요하지않을까요?  불쌍한 사람을 도우며 봉사하는 사람보다 아름다운꽃은 없다고 생각해요^^* 모두 좋은하루보내셔요

이창준님의 댓글

김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 경험을 간단히 적고자 합니다.
제 사무실의 고3수험생을 둔 어느 분 자동차 뒷자석 손잡이 부분에 피었던 우담바라 얘깁니다.

핀 시점은 대전의 대청댐 부근에서 가족야유회 중이었던 것으로 짐작하시고요...
어쨋든 며칠 손잡이에서 떨어지질 않고 자동차와 함께 출퇴근을 했었는데요.
아무곳에나 떨어질까하는 기우에 채취를해서 실험용 작은 병에 담아 놓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인가 며칠뒤인가 병을 보았더니 풀잠자리 유충이라고 인터넷에 떠있던
그 놈들이 하얀 우담바라를 끌고 다니며 먹고 있었습니다.

이 후에 그 녀석들의 생사가 걱정되어 실험용 병뚜껑을 열어 놓아서
그 후에 그 녀석들이 어떻게 된지는 알 수가 없지만 어쨋든 풀잠자리 알이라고
하는 설도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우담바라 덕분인지 그 분의 아들이 대학에 쉽게 합격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뭐 결론은 이렇습니다.
풀잠자리 알이던 무화과의 일종이던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에 따라 결정된다는 거죠.
이 세상은 마음이 만들어내는 홀로그램이니까요.
단지 우리가 그것을 우담바라라 보고 세상이 더 아름다워진다면 무슨 오류가 있을까요?

불교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네요.
[우담화]
뽕나무과의 무화과의 일종으로, 우담바라꽃을 의미하며 그 학명을 Ficus Glomerata라고 합니다.
삼천년에 한번 정도 꽃이 피는 나무라고 하며, 여래가 출연하고 전륜왕(轉輪王)이 출현하면 꽃이 핀다고도 합니다. 경전에서는 희귀한 것을 비유합니다.



국중일님의 댓글

김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쥐랠 하시넹 ... 우담바라는 개풀.... 우리 고추밭에 고추에 붙은거잖여 이건 ㅡㅡ... 우담바라라고 티비에서 나온거랑 고추에 붙은거랑 똑같던디 -_-?  하얀게 모양은 콩나물 비슷하게 생겻구 쬐금씩 모여 잇는거 아녀 - _- ....  울밭 고추에 다닥다닥 참 많이도 붙어잇더만... 불교 믿는사람들!... 하나씩 줄까나?? 이거 갖구 희망 갖구 잘사라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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