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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20년 안에 ’기상 대재앙’ 美국방부 비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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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뮤퇴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4건 조회 2,871회 작성일 04-02-2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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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구 20년 안에 ’기상 대재앙’ 美국방부 비밀 보고서
[국민일보 2004-02-22 21:06:00]



미국 국방부는 앞으로 20년 안에 기후 변화로 인해 전지구적 재난이 발생할 것이며 이는 테러보다 더 심각한 안보위협 요인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비밀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주간 옵서버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 국방부 내부 비밀보고서를 단독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옵서버는 미 국방부 고위 관료들이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하고 있는 부시 행정부에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한 나머지 이를 숨겨왔다고 주장했다.

비밀보고서는 앞으로 20년간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세계 각국이 식량과 식수,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핵 무장에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전세계는 전쟁과 대가뭄,기근,폭동이 이어지는 무정부 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 일본 독일 등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북한과 이란 이스라엘 중국 인도 등이 핵무기 사용 태세를 갖출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2020년까지 지구 곳곳에서 이상 고온과 이상 저온이 번갈아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기후 변화는 유럽에서 가장 심해 2010년까지 고온 현상에 시달리던 유럽이 그 후에는 이상 저온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됐다. 유럽의 연평균 기온이 해마다 3.3도 떨어져 영국은 시베리아처럼 건조하고 추운 곳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보고서는 또 2007년까지 대형 폭풍이 네덜란드 등 유럽을 강타,헤이그가 완전 침수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가뭄은 세계의 곡창인 미 중서부를 강타하고,중국은 식량 부족에 시달린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생존 투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와 남아공 인도네시아 등은 폭동이 발생,내전으로 치닫고 북아프리카의 나일강,남미의 아마존강 등에서는 물을 둘러싼 전쟁이 벌어진다.

이 보고서는 지난 30년간 미 국방부의 군사전략 수립에 영향을 미친 국방부 자문관 앤드루 마셜의 책임 아래 진행됐다. 보고서 작성에 직접 참여한 캘리포니아 소재 연구소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더그 랜달은 “기후 변화는 총을 겨눌 상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인류가 통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 큰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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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원용님의 댓글

이선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이게 왜 음모론에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전 똑같은 내용의 글을 "세상만사(신문기사)" 란에 올렸습니다.
시간상으로 제가 빨랐고, 제가 글 올렸을때 검뮤퇴퇴 님의 글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비추천을 눌렀습니다. 앞으로는 글 올리실때 누가 먼저 올리지 않았는지 확인해주세요.

황진영님의 댓글

이선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알기로는 미국은 전쟁용으로 지진 과 같은 천재지변을 이용 할 능력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프리메이슨의 보이지 않은 조직의 과학을 이용 하는 것이겠지만....
결국 지금 부터 이렇게 한번씩 정보를 슬쩍슬쩍 조금씩 알리면 다른 사람들도 의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걸 노리겠죠..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단 우리나라 속담을 연상 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그러니, 음모론이 맞다고 전 생각 합니다.

김대건님의 댓글

이선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미국은 이미 전세계를 멸망시킬 시나리오를 짜놨을수도..그리고 저 보고서가 입수됐으니 부시행정부도 쬐끔은 환경오염을 줄이려고 하진 않을까 하고 잠시 엄한 생각을..;

변우원님의 댓글

이선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허........나는 2012년 12월 23일-->마야인.............이 얘기를 믿었었는데....
혹시나..........근데 우리나라는 특별한 사항 없네요..작은 나라라서 세부사항이 없는건가..

한진영님의 댓글

이선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신문에서 보긴 했는데, 몇억년동안 완만히 진행돼어온 기상변화가 20년내에
급격히 변동될 확율이 얼마나 될지 잘 모르겠네요.  온난화도 천천히 진행돼는 것이고
급격한 변화라면 화산폭발이나 행성과의 충돌이나 이런 경우밖에 없을것 같은데...

정주영님의 댓글

이선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사이언스 올인가 거기서 온난화에 의한 지구 재난의 빈도수의 급격한 증가를 예전에 보았습니다.
이미, 온난화로 인한 재난에 대한 것은 오래전부터 예견

오한재님의 댓글

이선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각국의 나라가 이 기사를 듣고, 흥분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인류는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거에요 ㅎㅎ
이런걱정 왠만하면 하지말고, 우리 할일이나 열심히 하는게 좋을듯하네요 !

함장님님의 댓글

이선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내용자체가 음모는 아니고 부쉬가 고의로 저내용을 숨겼었다는게

큰 음모이겠지요.  이게 발표되면 지네 석유 재벌들 수입에 지장이 있게되서요..

최원석님의 댓글

이선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찾아본바로는 몇몇과학자들은 이미 대기권파괴는 시작되렀으며 빠른온난화로 남극과 북극이 녹고있으며 수십년내에 지구의 수위가 올라갈것이라 내디보고잇습니다. 아마 저논리가 외계인침공이나 운석충돌설 같은 허무맹랑한 애기가아닌 젤 논리적인 실현가능한 이론입니다 그게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온난화파괴와 지각의 변동은 확실히 올겁니다 단언합니다

권나은님의 댓글

이선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영화 투모로우를 봤었는데, 정말 그렇게 된다면 , ;; 정말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이라도 사람들이 깨닫고, 환경오염을 줄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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