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전설의 괴물 해룡 포착? 호수 속 괴생명체 논란 > 괴물/희귀동물

....중복이긴 하지만 내용이 조금 다르기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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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네시’로 유명한 ‘챔플레인호 해룡’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진위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21일 미국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가 보도했다.



미국 뉴욕주 북동부와 버몬트주 사이에 위치한 챔플레인 호수는 지난 1605년 프랑스 탐험가인 챔플레인에 의해 발견된 당시부터 용의 모습을 한 괴물이 목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호수 발견자인 챔플레인은 말과 같은 머리에 굵은 몸을 가진 괴물이 배 주위를 맴돌았다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챔플레인 호수의 괴물은 ‘챔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이후 300여 명 이상의 사람이 괴물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챔프’가 다시 한 번 논란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것은 지난 해 여름 지역 주민인 딕 아폴터씨가 사위와 함께 호수에 낚시를 갔다가 괴물의 모습을 촬영한 후부터.



미국 ABC 방송은 아폴터씨의 사진을 전 FBI 과학 수사관 등 전문가들에게 보내 검증을 실시했는데, 사진에는 어떠한 조작도 없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였다고 언론은 전했다. 아폴터씨와 그의 사위는 거대한 괴물의 모습을 직접 목격하기 전까지는 괴물의 존재를 전혀 믿지 않았는데, 지금은 괴물이 호수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고.



‘챔플레인 호수 괴물’의 소식은 지난 2월과 3월 ABC 방송과 라이브 사이언스 등의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고 최근 VOA뉴스 등의 언론이 괴물의 정체에 대한 상세한 기사를 타전한 것.



이 같은 ‘호수 괴물’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문제의 어류가 '오어 피시Oar Fish'로 불리는 거대 심해어의 일종일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괴물의 모습을 직접 본 목격자들과 기록 증거물들이 꾸준히 언론의 지면을 장식하면서 챔플레인 호수에는 관광객들이 밀려들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위 왼쪽은 1997년에 촬영된 사진, 오른쪽은 이번에 포착된 '해룡'의 모습, 아래는 미군들이 1996년 발견한 '오어 피시'의 모습 www.navyseals.com)


사진#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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